southern hokka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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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모양이 그려진 ‘홋카이도 새벽의 탑’ 앞의 유채꽃밭 = 가미노쿠니(드론 촬영) <하늘 산책> 유채꽃 밭에 만들어진 하트
June 22선명한 노란색으로 물든 유채꽃 밭에 커다란 하트 모양이 생겨났다. 홋카이도 남부 히야마 지역 가미노쿠니에 있는 이오산(해발 159m) 주변의 구릉 지대가 바로 그 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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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해산물과 토산물 등을 판매하는 ‘하코다테 가이센이치바(海鮮市場)’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참치 해체 시연 판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2년 전에 방문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관광객 전용으로 시작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대되어 얼어붙은 하코다테 서부 지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을 강구하며 지속하여 지금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 모두가 즐기는 장소로 정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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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 전차 하이칼라호가 하코다테에서 이벤트 운행
May 25메이지 시대의 노면 전차를 복원한 ‘하코다테 하이칼라호’가 5월 4일에 하코다테 시내에서 탑승객을 태우지 않는 ‘이벤트 운행’을 실시했다. 전차 정류장과 선로변과 보도에 철도 팬과 관광객들이 몰렸고 붉은색의 레트로한 외형의 노면 전차가 달리는 모습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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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에 하코다테시의 고료카쿠 공원에서 벚꽃의 꽃잎이 수로에 떨어져 생기는 ‘하나이카다(꽃의 뗏목=꽃잎 물결)’를 볼 수 있었다. 연한 분홍색 양탄자를 깔아 놓은 것 같은 환상적인 광경이 펼쳐져, 관광객이나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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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남부 오시마 지역 마쓰마에에서 4월 21일에 마쓰마에 공원에 있는 소메이요시노 벚나무의 개화가 선언되었다. 지난해보다 5일 늦고 평년보다 6일 빨리 벚꽃 전선이 홋카이도에 상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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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료카쿠 타워 전망대의 창문 말끔하게 청소
May 7일본의 장기 연휴인 골든위크(4월 29일~5월 8일)를 앞두고 고료카쿠 타워(하코다테시 고료카쿠초)에서 4월 12, 13일 이틀간 전망대의 유리창 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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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시 미나미카야베 지구에서는 1년생 촉성 양식 참다시마의 솎아내기 작업이 한창이다. 어부들이 배 위에서 몸을 내밀어 다시마를 손질을 하는 풍경은 고급 다시마의 일대 산지에 봄을 고하는 풍물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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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에사시에서 정치망 어업이 본격화
April 28홋카이도 남부 히야마 지역의 에사시 앞바다에서 송어 정치망 어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4월 7일에는 새벽부터 5척의 어선이 출항해 신선한 송어를 에사시항에 양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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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특급 열차 ‘호쿠토세이’, 게스트하우스로 재탄생
April 14일본의 마지막 블루 트레인으로 사랑받아오다 2015년에 운행을 마친 JR철도 침대 특급 열차 ‘호쿠토세이’의 차량 2량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호쿠토세이 스퀘어’가 4월 22일에 이전에 운행하였던 호쿠토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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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 2년 4개월 만에 하코다테에 기항
April 12미쓰이OSK라인 여객선의 대형 크루즈선 ‘닛폰마루’(2만 2,472톤)가 3월 28일 아침에 하코다테항에 기항했다. 크루즈선 투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대로 취소가 잇따라, 홋카이도 내 항구는 2019년 11월의 외국선 셀레브리티 밀레니엄(Celebrity Millennium)이 하코다테에 기항한 이래 2년 4개월 만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홋카이도 내에 처음 입항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