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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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포인트’의 수심은 약 1m. 수심이 낮아지는 여름철에는 수영복을 입고 산 위에 설 수도 있다고 한다. 도야호의 깊은 호수 속에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바위가 갑자기 나타난다. 도야호의 나카지마섬에서 북동쪽으로 약 600m 지점에 있는 통칭 ‘제로 포인트’가 바로 그것이다. 약 4만 년 전 나카지마섬처럼 분화 후 융기한 화산의 흔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면의 바로 아래에 신비한 세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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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호 헬기 크루징, 기자가 직접 체험
June 7사이로 전망대에서 소형 헬기를 타고 도야호, 우스산 등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야호 스카이 크루징’이 이번 시즌에도 4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중 산책을 기자가 시승회에서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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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도야호 마라톤 개최, 1,262명 참가
May 29홋카이도 중부 이부리 지역 도야코정(町)에서 제48회 도야호 마라톤이 5월 15일에 홋카이도 내외에서 1,262명이 참가해 3년 만에 개최되었다. 참가자들은 맑은 하늘 아래에서 대자연으로 둘러싸인 호수 코스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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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호 일주를 오픈 탑 버스를 타고 관광
May 26여행사 JTB(제이티비)는 현지 세 곳의 관광협회와 협력해 4월 28일부터 5월 말까지 지붕을 열 수 있는 ‘오픈 탑 버스’를 사용한 도야호 일주 코스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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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도야호를 독차지하는 카누 체험이 호평을 받고 있어
April 14홋카이도 중부 이부리 지역 도야코정(町)의 아웃도어 가이드 회사 ‘도야 토이 박스(TOYA TOY BOX)’가 보기 드물게 겨울 카누 체험을 실시하고 있어 호평이다. 겨울의 카누는 일반적이지 않지만 여름보다 투명도가 높은 아름다운 호수와 고요함을 즐길 수 있도록 캐나디안 카누 2척을 이어 만드는 등의 안전을 기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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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불꽃놀이로 도야호 온천에 활기를
Feb. 20홋카이도 중부의 도야호 온천가에서 2월 4일에 ‘도야호 온천 겨울 불꽃놀이 2022’가 10일간 한정으로 개막해 250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물들였다. 온천가의 불꽃놀이는 우스산 분화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들었던 온천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된 역사를 갖고 있는 이벤트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대의 영향으로 휴관하는 호텔이 잇따르고 있지만, 도야호 온천 관광협회가 온천가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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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선(藥膳)을 기반으로 한 조제차 전문점, 도야호에서 신규 오픈
Oct. 3, 2021약선(藥膳)을 기반으로 하는 특제 조제차의 이동판매를 해 온 홋카이도 중부 시리베시 지역의 교고쿠 거주 간호사 후쿠시 미나미 씨가 도야코정(町)에서 자신의 가게 ‘Cokyuu(고큐)’를 9월 9일에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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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붐 놓치지 않겠다! 노보리베쓰, 도야호 두 온천지에서도 셀프식 사우나 도입
Sep. 9, 2021홋카이도 중부의 국제적인 관광지인 노보리베쓰, 도야호 두 온천가에서 코로나19 감염 확대가 진정된 후를 내다보고, 이용자가 온도와 습도를 조정해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사우나 도입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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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리베쓰, 도야호 온천가에서 관광객이 사라졌다
June 4, 2021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긴급 사태 선언으로 인하여 홋카이도 중부에 있는 홋카이도 굴지의 온천지인 노보리베쓰와 도야호에서 숙박 및 관광 시설의 휴업이 잇따르고 있다. 홋카이도청의 휴업 요청은 없었지만, 관계자는 “긴급 사태 선언이 발령되면 손님의 수가 줄어드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실망 가득한 표정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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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불꽃놀이 250발, 5분간의 반짝임. 도야호 온천가에서 롱런 불꽃놀이 개최
Dec. 30, 2020겨울의 도야코 온천가(홋카이도 중부)를 물들이는 ‘도야코 온천 겨울 불꽃놀이’가 시작되어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5분 동안 불꽃놀이와 음악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