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이 고이비토’ 맥주가 된다! 이시야 제과와 루피시아가 11월에 출시

과자 제조 판매 대기업 이시야 제과(삿포로)와 홍차 등을 판매하는 대기업 루피시아(시리베시 지역 니세코)는 이시야 제과의 인기 상품인 ‘시로이 고이비토’의 원료 일부를 사용한 ‘시로이 고이비토 맥주’를 공동 개발했다.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함과 홉의 과일 같은 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상쾌한 풍미가 매력이라고 한다.
11월 15일부터 삿포로시 니시구의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 루피시아의 홋카이도 내 각 점포와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며, 12월 1일부터는 홋카이도 내의 각 공항과 JR의 주요역 등 이시야 제과 특약점에서 수시로 판매한다.
홋카이도 내 기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이시야 제과가 루피시아에 제휴를 제안했다고 한다. 발효 전 공정으로 ‘시로이 고이비토’의 화이트 초콜릿과 홋카이도 산 탈지 분유를 넣어 만들어지는 은은한 단맛과 홉의 향이 맥즙의 쓴맛과 잘 맞는다고 한다.
330ml 병에 들어 있으며 오픈 가격이다. 루피시아가 니세코에 지난해 건설한 맥주 공장에서 연간 최대 10만 병을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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