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쓰 연어 과학관에서 연어 산란의 순간을 행동 전시

산란을 위해 입을 벌리고 몸을 흔드는 암수 연어

홋카이도 동부 네무로 지역 시베쓰 연어 과학관의 어도수조(어도를 재현해 놓은 수조)에서 연어가 산란하는 순간을 볼 수 있는 ‘산란 행동 전시’가 시작되었다. 수조에는 두 암수 한 쌍씩을 전시하고 있으며, 과학관의 관내 방송에서는 산란이 가까워지면 ‘1시간 예보’로 방문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어도수조는 자연의 산란 환경을 재현해 놓고 있다. 이곳의 직원이 암수 두 쌍을 이 수조에 넣어 전시하고 있다. 11월 4일 오후에는 한 쌍이 산란을 했다. 암컷은 꼬리지느러미로 작은 돌과 모래 등을 파내어 ‘산란상’이라고 불리는 구멍을 만들고, 산란 준비가 되면 구멍에 배를 대고 입을 열어 수컷에게 신호해 알을 낳는다. 수컷은 암컷의 옆에서 입을 벌리고 몸을 흔들어 방정을 한다. 산란이 끝나면 암컷이 수정란 위에 모래를 덮는다.

시베쓰 연어 과학관의 니시오 도모타카 부관장은 “암컷은 3~5회 나누어 산란하며, 첫 번째 산란이 끝나면 다음의 산란은 대략 2시간 후이다.”라고 설명하며, 꼭 방문하여 이 모습을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란 행동 전시는 동계 기간 폐관하는 11월 말까지 이어진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수요일은 휴관한다.

Location

Shibetsu Salmon Scienc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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