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원반에서 겨울의 유바리 만끽, 1월 말에 슈파로호에 ‘아이스 카르셀’ 등장

2020년 2월 오누마 호수에서 제작되었던 아이스 카르셀. 원형으로 잘라낸 얼음에 관광객을 태우고 회전시켰다

얼어붙은 호수의 표면을 커다란 원형으로 잘라 회전시키는 북유럽의 놀이인 ‘아이스 카르셀(Ice carousel)’을 즐기는 이벤트가 1월 28~30일 유바리시의 슈파로호에서 열린다. 밤에는 횃불을 밝히는

환상적인 장면도 연출된다. 관계자는 “겨울 유바리의 새로운 이벤트로 만들어 가고 싶다.”라는 기대를 말했다.

2020년 12월경 삿포로의 기획 회사가 호수의 유효 활용을 유바리 상공회의소 등에 제안했던 것이 계기가 된 이벤트. 호수를 관리하는 유바리강 댐 종합 관리사무소, 상공 회의소, 관광협회, 건설사 등 7개 단체로 이루어진 ‘유바리 de 마치아소비 실행위원회’가 준비한 것이다.

지난해 2월, 시험적으로 실행위원회 멤버가 두께 약 15cm의 얼음을 전기톱으로 원형으로 잘라, 지름 5m와 10m의 ‘원반’을 만들었다. 그러나 완벽한 원으로 자르지 않은 탓에 발로 눌러도 잘 회전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본격적인 실시를 목표로 하는 올겨울에는 전문 업자에게 15m 원반 제작을 의뢰했다.

‘얼음의 회전 목마’라고도 불리는 아이스 카르셀은 홋카이도에서도 2020년에 홋카이도 남부 오시마 지역 나나에에 있는 오누마 호수에서도 제작되었다. 방문자들이 얼음에 올라가고 밤에는 횃불과 아이스 캔들의 빛으로 행사장을 물들이는 환상적인 풍경을 즐겼다.

슈파로호에서는 댐 관리사무소에서 호수로 도보까지 걸어 내려가 호수 위에서 댐을 올려다보는 체험과 삼림으로 둘러싸인 대자연도 즐길 수 있다. 맑은 날의 밤에는 온 하늘의 별이 회전하며 빛나는 밤하늘을 즐길 수 있다.

유바리 상공회의소는 “원반을 잘 자르는 노하우를 이어받아 향후에도 빙상 워킹 등과 함께 유바리의 겨울 명물 이벤트로 자리 잡게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1월 28일은 오후 3시~6시 반, 유바리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1월 29일은 오전 10시 반~오후 7시까지 시민과 투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외에서 방문한 사람은 1인당 500엔에 즐길 수 있다. 12월 30일은 투어 관광객 전용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Location

Lake Shup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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