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종식을 기원하는 깜짝 불꽃놀이 대회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간바레(힘내라) 아사히카와 서프라이즈 불꽃놀이 대회’가 7월 17일 밤, 아사히카와 내 스키장에서 펼쳐졌다.
아사히카와 청년회의소와 홋카이도신문 아사히카와 지사가 주최한 것으로, 군중의 밀집을 피하기 위해 불꽃 발사 직전까지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무관객으로 실시하였다.
불꽃놀이는 5분간에 발사되었으며 대형 불꽃 38발이 쏘아 올려졌다. 코로나19 감염증과 맞서 최전선에서 분투하는 의료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파란색 불꽃과, 밝은 미래에 대한 염원을 담은 은빛의 큰 불꽃이 차례차례 밤하늘을 물들였다.
Related
아사히카와시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하계 영업이 4월 29일에 시작되며 방문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에조불곰 관(館)’이다. 9년 만에 탄생한 대형 전시시설에서 불곰이 자라나는 홋카이도의 자연환경을 재현...
얼레지 꽃이 만발한 오토코야마 자연공원
May 15홋카이도 북부의 아사히카와와 핏푸에 걸쳐 있는 돗쇼산 남쪽의 오토코야마 자연공원에는 얼레지 꽃이 만발했다. 연보라색의 양탄자처럼 보이는 푸른 왜현호색과 노란색 가지복수초도 얼굴을 내밀어 봄이 찾아온 것을 알렸다.
불곰과의 공생을 그린 그림 두루마리,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전시
April 29아사히야마 동물원(아사히카와)에서 4월 29일에 오픈하는 대형 전시 시설 ‘에조불곰관(館)’에 불곰과 사람이 밀접하게 생활하는 시레토코의 모습을 그린 그림 두루마리가 전시된다. 시레토코 재단과 시레토코에 거주하는 그림책 작가인 아카시 노부코 씨가 제작에 참여해, 사람과 불곰이 공존하는 데 있어서의 과제를 부드러운 터치의 그림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