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이 얽혀 있는 ‘라모(=나망 羅網) 사슴’, 노쓰케 반도에서 2마리 확인

노쓰케 반도에서 뿔에 그물이나 로프가 얽힌 에조사슴 = 3월 10일

네무로 지역 시베쓰정(町)과 벳카이정에 걸쳐 펼쳐져 있는 일본 최대의 사주인 노쓰케 반도에서 해안가에 떨어져 있던 고기잡이 그물이나 로프가 뿔에 걸린 ‘라모(=나망 羅網) 사슴’이 올해도 목격되었다. 3월 10일에 총 길이 28km의 사주 중앙 부근에서 2마리를 확인했다. 청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NPO 법인 ‘노쓰케 에코 네트워크’는 바람총으로 마취약을 발사하여 사슴을 잠재운 후 얽혀 있는 그물 등을 제거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겨울의 노쓰케 반도는 바닷바람으로 인하여 눈이 적게 내리고, 먹이인 조릿대나 풀뿌리 등을 찾아 에조사슴들이 모이기 쉽다. 최근에는 약 500마리 정도가 겨울철에 모이기도 한다. 먹이를 찾을 때에 떨어져 있던 고기잡이 그물 등이 뿔에 걸려 움직이기 어려워져 쇠약사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해 10월에 발족한 노쓰케 에코 네트워크는 12월에 쓰레기 줍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 법인의 후지이 회장은 “많은 해에는 나망 사슴이 5~6마리 발견된다. 올해는 아직 2마리. 지금까지 청소한 효과가 있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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