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 커플 2쌍 시베쓰에서 결혼식

베트남에 있는 가족들과 화상통화를 이용하여 건배하는 베트남인 부부 2쌍과 이마이 회장 (왼쪽에서 3번째)

코로나19 감염증 확대의 영향으로 귀국하지 못하는 베트남인 커플 2쌍이 지난 1일, 홋카이도 북부 시베쓰시 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으로 참가한 베트남에 있는 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이 4명은 일본의 새로운 재류자격인 ‘특정기능’을 소지하고, 시내에서 농업과 레스토랑 사업 등을 하는 회사인 ‘가와니시노오카 시즈오 농장’에 근무하고 있다. 두 커플은 시베쓰에서 만났다고 하며, 지난해에 약혼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코로나 19 감염증의 영향으로 귀국과 재입국을 하지 못하게 되자, 회사 관계자들의 제안으로 시내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감염 방지 대책으로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결혼식은, 홍백의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은 두 쌍의 신랑 신부를 회사 직원들 40명이 축복했다. 베트남에 있는 4명의 가족도 온라인 회의 시스템 ‘Zoom(줌)’을 이용하여 참가했다. 이번에 결혼을 한 새신부는(24)는 “일본에서 더 행복해지고 싶다.”라고 웃는 얼굴로 이야기했다.

Related

このサイトでは、サイトや広告を改善するためにCookieを利用します。これ以降ページを遷移した場合、Cookieなどの設定や使用に同意したことになります。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