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온 유학생, 목장에서 취업 체험

마구간의 짚을 바꾸기 위해 트럭의 짐칸에 짚을 싣고 있는 듀발 씨
말을 빗질하고 있는 블랑쉐 씨

일본과 프랑스의 농업고등학교가 교류를 하는 일본 농림수산성 사업의 일환으로 홋카이도에 와 있는 프랑스인 유학생 클레어 듀발(Claire Duval, 19) 씨와 카산드라 블랑쉐(Cassandra Blanchet, 18) 씨가 경종마 생산 및 육성을 하고 있는 홋카이도 중부 히다카 지역 신히다카에 있는 다니오카 목장에서 인턴십을 시작했다. 마구간의 청소와 말을 손질을 하는 2명은 “말을 대하는 방법을 배워 앞으로 잘 활용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일본과 프랑스의 젊은이들이 서로의 농업을 배우고, 갖고 있는 과제를 함께 생각해 글로벌적인 사고를 키우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는 일본에서 프랑스로 학생과 교직원 파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2명은 자국에서 일반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농업을 2년간 배우는 학교에 진학하였으며, 듀발 씨는 올 6월에 졸업하였다. 블랑쉐 씨는 9월부터 2학년이 된다. 6월 18일에 신히다카에 왔으며 19일부터 26일까지 다니오카 목장에서 인턴십을 실시했다.

듀발 씨는 집이 농가이며 소와 말을 키우고 있어 작업도 익숙하다고 한다. 블랑쉐 씨는 말을 접해본 경험은 거의 없었지만 적극적으로 일에 임해서, 다니오카 목장의 다니오카 아쓰코 씨는 “2명 모두 말을 잘 대한다.”라고 감탄했다.

수의사를 목표로 하는 듀발 씨는 “말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즐겁다. 나라마다 다른 동물의 손질법을 배워 시야를 넓히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육원 등 동물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싶다는 블랑쉐 씨는 “말은 때에 따라 위험한 동물이지만 서로 안전을 확인하면 괜찮다. 말을 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동물을 대하며 폭넓은 생각을 가져, 향후 유용하게 활용하고 싶다.”라고 웃는 얼굴로 말했다.

다니오카 씨는 “신히다카의 고등학생이 말을 통해 타국의 사람들과 교류하게 되면 좋은 자극이 될 것이다. 유럽 사람들에게도 일본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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