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카와의 맛있는 물로 만든 수제맥주 '히가시카와 에일' 선보여
홋카이도 북부 아사히카와시 부근에 있는 히가시카와초의 주민 5명이 이 지역의 수제맥주 공장에 위탁하여 제조한 맥주의 품평회를 11월 8일에 이곳의 교류 시설인 ‘센토퓨어I’에서 열었다. 히가시카와초의 지하수를 사용해 향이 좋고 깊은 맛이 나며 ‘히가시카와 에일’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 맥주 제조를 기획한 5명은 “히가시카와를 맥주를 통해 홍보하고 싶다.”라고 하며, 내년에는 양조장을 만들어 직접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5명은 이 마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칼 윌콕(Karl Wilcock) 씨와 아사히카와 다이세쓰 지 맥주에 근무하는 그의 친구들이 기획한 것이다. 일본 환경성의 ‘헤이세이의 명수 100선’에도 선정된 ‘다이세쓰 아사히다케 원수(大雪旭岳源水)’를 사용해 맥주를 만든다고 결심하고, 다이세쓰 지 맥주에 위탁하여 600리터를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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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pure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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