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성이 일본 생활 30년 만에 라우스초에 꿈에 그리던 카페를 오픈

후지미초에 오픈 한 ‘Jappina Cafe’ 앞에 서 있는 가게 주인의 이이즈카 로시 씨

홋카이도 동부 라우스초에 30년 전 필리핀에서 이주해 온 이이즈카 로시 씨가 라우스초에 카페 ‘Jappina Cafe’를 오픈하여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꿈에 그리던 카페를 개점한 로시 씨는 “누구든지 환영하는 밝은 분위기의 카페가 되면 좋겠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로시 씨는 18살 때 댄스 그룹의 일원으로 비자를 취득하고 처음 일본을 방문했다. 일로 라우스에 방문했을 때 만났던 남자와 21세에 결혼하여 이 지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이후 라우스초 내의 수산 가공장과 호텔 등에서 일하면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도 했다고 한다. 로시 씨는 “라우스는 생선이나 일용품을 서로와 나누는 등 작은 마을만의 따스함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이곳이 좋아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주했을 때부터 카페를 차리는 것이 꿈이었다는 로시 씨는 10월 23일에 자신의 가게를 개점했다. 카페의 이름은 ‘재팬(Japan)’과 필리핀 사람이라는 뜻인 ‘필리피나(Filipina)’를 조합해서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 원래 음식점이었던 건물을 개조했으며 장식품과 접시 등은 거의 로시 씨가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한다.

로시 씨의 추천 메뉴는 인스턴트 커피와 설탕 등을 섞어 달고나를 만들어 우유 위에 얹은 ‘달고나 커피’와 필리핀산 망고를 사용한 주스이다. 앞으로는 원 플레이트 세트로 나오는 점심 등의 식사 메뉴도 판매 예정이다.

카페는 카운터와 테이블 등 17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어, 영어, 필리핀의 공용어인 타갈로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Location

Jappina Caf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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