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와케역의 ‘고양이 역장’ 인기. 산책할 겸 2년 반 동안 특급 열차를 배웅

홋카이도 중부 아비라초 JR오이와케역 근처에서 ‘역장 모자’를 쓰고 길가에서 열차의 승객을 배웅하는 고양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병이 걸린 것을 계기로 산책할 겸 열차의 배웅을 시작한 지 2년 반. 오이와케초 오이와케 지구에 사는 주인은 “이제 제법 앞발을 잘 흔들게 된 것 같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14세 수컷이며 회색 줄무늬가 특징인 이 고양이의 이름은 ‘조보코’이다.

조보코는 2018년 2월에 비만으로 인한 당뇨병에 걸리게 되어 동물 병원에서 치료 후 10㎏였던 체중이 6kg까지 줄었다. 의사가 산책을 추천하여 TV 방송에서 역장 모자를 쓴 고양이가 소개되었던 것이 기억나, “조보코한테도 모자를 씌우자.”라고 생각해서 인터넷에서 고양이용 모자를 샀다고 한다.

조보코의 주인은 집에서 자동차로 3분 정도 거리에 있는 오이와케역 근처까지 함께 이동해, 매일 아침 7시경 출발하는 특급 열차를 향해 주인이 조보코의 앞발을 흔들어 배웅하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

2018년 5월부터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 이외에는 계속 배웅을 하고 있고, 지금도 승객이 차창 너머로 손을 흔들거나 부근을 지나가는 등교 중인 초등학생들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당뇨병이 개선되어 좋아하는 먹이를 먹을 수 있게 되어 몸무게는 다시 9.6kg까지 불어났다고 한다. 다시 다이어트를 해야 하지만 “조보코의 배웅을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며 즐기고 있다. 가능한 한 계속하고 싶다.”라고 주인은 말했다. 산책도 열심히 할 예정이다.

Location

JR Oiwak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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