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출신 라지 씨, 앗사부에서 축산업에 분투

March 3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는 코리 카말 라지 씨

홋카이도 남부 앗사부 정(町) 출신 아내와의 결혼을 계기로 이곳으로 이주한 네팔 출신의 코리 카말 라지 씨(27세)가 지역 내의 시모카와베 목장에서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육체노동도
견뎌내며 웃는 얼굴로 일하는 라지 씨는 “지역의 축제에도 참가해 많은 분들과도 교류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눈을 반짝였다. 향후 일손 부족이 예상되는 일본 농가에 네팔인을 소개하는 인재 파견업을 하는 기업의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지 씨는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600km 떨어진 카이라리군 출신. 고향의 집은 해발 2,000m의 고산 지대에서 농업과 임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선진국인 일본에서 일하기 위해 2014년에 유학을 했고, 음식점 등에서 일하고 학비를 벌며 니가타시의 일본어 학교에 다녔다. 2018년에는 나가노현의 리조트 호텔에 취직해 당시 직장 동료였던 아내 유키에 씨(35)를 만났다.

둘은 2020년 2월에 결혼해 유키에 씨의 친정인 앗사부에서 살게 되었다. 같은 해 5월에는 시모카와베 목장에 취직했다. 1,600마리의 육우를 사육하고 있는 목장에서 송아지를 돌보는 일을 맡고 있다.

“동물을 돌보는 일이 즐겁다.”라고 말하며, 트랙터와 포클레인 운전도 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 목장의 시모카와베 가즈히로 사장(40세)은 “라지 씨는 정말 열심히 일한다. 밝은 성격으로 직장 내 분위기도 좋게 만들어 준다. 앞으로 계속 일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

유키에 씨는 5월에 출산을 예정하고 있어, 라지 씨는 곧 아빠가 될 예정이다. 그런 라지 씨의 꿈은 앗사부에서 인재 파견 회사를 창업하는 것이다. “일본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네팔인들을 불러와 일손 부족으로 고민하는 농가를 돕는 중개자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미래의 포부를 말했다.

Location

Assabu Town

Related

このサイトでは、サイトや広告を改善するためにCookieを利用します。これ以降ページを遷移した場合、Cookieなどの設定や使用に同意したことになります。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