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리베쓰, 도야호 온천가에서 관광객이 사라졌다

June 4
긴급 사태 선언이 발령되어 휴업을 하는 숙박 시설과 점포가 늘어나고 있어, 한산한 모습의 노보리베쓰 온천가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긴급 사태 선언으로 인하여 홋카이도 중부에 있는 홋카이도 굴지의 온천지인 노보리베쓰와 도야호에서 숙박 및 관광 시설의 휴업이 잇따르고 있다. 홋카이도 지자체의 휴업 요청은 없었지만, 관계자는 “긴급 사태 선언이 발령되면 손님의 수가 줄어드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실망 가득한 표정으로 말했다.

노보리베쓰 국제 관광 컨벤션 협회 등에 따르면 휴업 기간은 시설에 따라 다르지만 노보리베쓰 온천과 부근의 카루루스 온천의 숙박 시설 총 18곳 가운데 10곳이 며칠, 몇 주간 휴업을 결정했다.

노보리베쓰 온천 료칸 조합 조합장은 “긴급 사태 선언이 발령되어 여러 할인과 보조금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 예약 상황이 더욱 악화된다. 선언이 연장될지 주시하고 있다. 만약 더욱 늘릴 예정이라면 가능한 한 빨리 판단해서 발표해 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숙박 시설뿐만 아니라 선물점, 음식점 등도 영업시간 단축이나 임시 휴업이 두드러지면서 온천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이다. 노보리베쓰 시내의 곰목장이나 수족관인 마린파크 닉스, 에도시대 거리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관광 시설인 다테 시대촌도 5월 31일까지 휴업을 했다.

한편 도야호 온천 관광 협회에 따르면 도야호 온천가의 숙박 시설 중, 도야 온천호텔 하나비와 도야 고한테이가 휴업 중이다. 이용 상황에 따라 산발적으로 휴업하고 있는 곳도 있다고 한다.

관광 시설 중에는 도야호 비지터센터, 화산과학관 등의 공공시설과 도야호 기선(유람선), 우스산 로프웨이, 쇼와신산 곰목장이 31일까지 휴업했다. 도야호 온천 관광 협회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관광객을 모객하기도 어렵지만, 상황이 개선될 경우 보복 소비가 일어날 때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Location

Noboribetsu O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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