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미래로… 올림픽 성화, 시라오이 삿포로에서 대표 2명이 점화

점화 후 성화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야마미치 히비키 씨 = 6월 13일, 시라오이 정
성화봉을 서서히 기울이며 성화접시에 점화하는 유카와 소무 씨 = 6월 14일, 삿포로시 주오구

도쿄 올림픽 성화봉송을 대신하는 점화 세레모니가 13, 14일에 홋카이도 중부의 이부리지역 시라오이 정(町) 아이누 문화 부흥 거점 ‘민족공생상징공간(우포포이)’와 삿포로시 주오구의 기타3조 광장(아카프라)에서 무관객으로 거행되었다. 성화봉송주자 대표 각 1명이 아오모리현에서 이어받은 성화를 무대 위에 설치된 성화접시로 옮겼다.

13일 우포포이에서는 이 지역 아이누 민족문화재단 직원인 야마미치 히비키 씨가, 14일 아카프라에서는 삿포로시립 료요 중학교 2학년 유카와 소무 학생이 대표를 맡았다.

야먀미치 씨는 손에 든 성화봉을 상하로 천천히 흔들며 성화접시에 성화을 옮겼다. 손을 상하로 흔든 것은 신들을 존경하는 의미의 아이누의 배례인 ’온카미’에서 따온 것이다. 막중한 임무를 마친 야마치 씨는 “아이누 문화와 홋카이도, 일본의 다양성… 다양한 핏줄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전파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유카와 씨는 14일 정오가 지난 시간, 세레모니를 위해 학교를 조퇴하고 행사장으로 왔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창 밖으로 손을 흔들며 배웅해 주었다고 한다. 성화접시에 점화한 성화를 보니 “일반적인 불과 다른 것 같다. 일본이나 세계를 비추는 불.”이라고 느꼈다고 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하여, 당초 예정되어 있던 일반 도로를 이용한 성화봉송이 중지되어 달리며 릴레이를 할 수는 없었으나, 이 둘은 미래로 이어지는 성화를 정성을 다해 점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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