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수족관의 즐거운 동물들> 바다코끼리가 갓 태어난 새끼를 누르는 행동에 깜짝 놀라

July 7

[오타루 수족관 제공] 사육사 근처로 다가오는 바다코끼리 새끼

사육사가 된 지 곧 20년이 되는 나는 5월 4일 오후 2시 37분, 처음으로 바다코끼리의 출산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미인 울랴(Ulya)는 이번이 4 번째의 출산입니다. 지금까지는 담당 사육사가 없는 새벽에 야간 경비원이 “태어났습니다!”라고 전화로 알려줬었습니다.

이번에는 이전과는 달랐습니다. 태어나기 직전 몇 분 전까지 헤엄치고 있던 울랴가 뭍으로 올라와 괴로운 듯한 소리와 함께 힘을 주고 있는 모습을 본 순간, 나의 심장은 세차게 뛰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미 아이의 뒷다리가 보이고 있었으며 몸을 좌우로 흔들자 허리 부근까지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순간, 검고 작은 얼굴이 보였습니다.

감동도 잠시, 갓 태어난 새끼에게 울랴가 취한 행동에 깜짝 놀랐습니다. 울랴가 코 끝으로 새끼를 세게 눌렀으며, 때로는 앞 다리도 사용하며 여러 번 벽에 부딪히게 했습니다. 이 행동은 무엇일까? 사람의 아기가 출산 직후 울지 않을 때 엉덩이를 때려 호흡하는지를 확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에 가까운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제 추측이어서 정확한 것인지 아닌지는 지금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4번째 출산을 하는 울랴는 당연하게 하는 행동인 것 같았습니다. 새끼가 울음을 터뜨리자 물에 빠지지 않도록 한시도 눈을 떼지 않았고, 지금은 새끼와 어미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름은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가며 사육하고 있습니다.

(도쿠야마 와타루 = 오타루 수족관 해수 사육과)

Location

Otaru Aqua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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