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쇼로산 탁구대, 올림픽에서 사용되어 주목받아 문의 30% 증가

Aug. 31, 2021
일본 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산에이 홋카이도 공장의 탁구대
올림픽에 사용된 ‘MOTIF’ (산에이 홋카이도 공장 제공)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 선수가 일본 탁구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활약으로 인해 대회 공식 탁구대를 제조한 홋카이도 동부 아쇼로에 있는 산에이 홋카이도 공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탁구대는 도쿄와 탁구의 첫 글자인 ‘T’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이름은 ‘MOTIF’이다. 파란색과 초록색의 중간색을 탁구대에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이 회사의 제품이 올림픽에 사용된 것은 1992년의 바르셀로나 올림픽, 2016년의 리우데 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3 번째.

이 탁구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기술력이다. 랠리가 이어지는 탁구대는 균일한 수평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나무 제품은 습기를 흡수해서 휘어지거나 표면이 균일하지 않아 공의 튀는 방향도 바뀐다. 이에 산에이는 장인들의 기술을 결집시켜 많은 판을 겹쳐서 만드는 독자적 적층 구조로 제작했다. 탁구대 표면의 휘어짐이 3mm 이하인 국제 기준을 밑도는 1mm로

줄이고 균일하게 튀어 오르도록 만들었다. 탁구대의 다리에는 아사히카와의 가구 메이커 ‘칸디 하우스’의 합판 기술을 활용했다.

한편 최근에는 과소화 및 고령화의 영향으로 기간산업인 임업과 관련 산업이 쇠퇴해 가고 있어서 기술 전승도 큰 고민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임업 지대에 있는 작은 공장이지만 탁구대에 사용하는 목재가 수입품 또는 홋카이도가 아닌 일본 다른 지역에서 난 것을 사용하고 있다는 과제도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재료 조달이 어려워져 목재 가격이 상승하는 ‘우드 쇼크’로 인해 탁구대에 필요한 부자재를 구하기 힘들어서 올림픽 공식 탁구대 납품도 빠듯했다고 한다.

공장의 직원은 약 20명. 요시자와 공장장은 “메이드 인 아쇼로의 탁구대를 사용해 일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서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지역의 임업 진흥과 인재 육성에 관민 일체로 언젠가 아쇼로산 목재로 탁구대를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꿈을 꾸고 있다.

이 공장의 본사인 산에이(지바)는 스포츠 용품이나 공원의 놀이 기구도 만들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탁구대는 도쿄 패럴림픽에서도 사용된다.

Location

SAN-EI Corporation Hokkaido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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