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휠체어 럭비, 2대회 연속 동메달 획득. 홋카이도 출신의 이케자키 선수가 팀 일원으로 싸웠다

Sep. 10
2 대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이케자키 선수와 그의 동료들

도쿄 패럴림픽의 휠체어 럭비 3위 결정전이 8월 29일에 열려, 팀의 주력선수인 이케자키 다이스케 (43 = 미쓰비시상사 소속, 이와미자와 고등양호학교 출신)이 있는 일본은 강호팀인 호주에 60대52로 이겨,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2 대회 연속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케자키 선수는 “동메달에 그쳤으나 우리 선수들은 이 경기장에서 확실히 빛났다. 금색보다 빛나는 팀이었다.”라고 했다. 자국 개최 대회에서 갈망하던 금메달은 딸 수 없었으나, 이케자키 선수는 팀이 하나가 되어 싸울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5년간, 금메달 만을 목표로 해 왔다. 전날 준결승에서 영국에 패배했던 충격을 날려버리 듯, 이 날의 이케자키 선수는 경기장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팀 최다인 23 트라이를 성공시켜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리우 패럴림픽 대회에서 사상 최초의 동메달을 획득했을 때처럼 기뻐하지는 않았으나, “오늘의 일본 대표팀이 해 낼 수 있는 최고의 결과”라고 말하며 차분히 시합을 되돌아보았다.

휠체어 럭비는 남녀 혼성으로 장애의 정도에 따라 기본점수가 있다. 이번 대회부터 일본 대표팀에는 여자 선수가 처음으로선발됐다. 연령층도 19~46세로 폭넓으며 손발의 근력이 점차 약해지는 선천성의 난치병을 갖고 있는 이케자키 선수를 비롯해, 사지결손증이나 사고에 의한 경추손상 등, 장애의 종류나 정도, 부상을 당한 경위는 다양하다.

이케자키 선수는 “모두가 달라 서로 이해하려고 하며 서로 돕는다. 이에 따라 선수간의 유대감도 더욱 강해진다.” 라며 ‘다양성’이 경기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생각을 공유한 일본 대표팀은 장애가 심한 선수와 장애의 정도가 약한 선수간의 절묘한 연계로 득점을 하는 플레이스 타일을 이번 대회에서도 십분 발휘했다.

목표를 이루지 못했으나 휠체어 럭비의 매력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었다. 이케자키 선수는 “패럴림픽에서 진 빚은 패럴림픽에서 다시 갚고 싶다.”라고 말해 조금 아쉬워하면서 동메달을 가슴에 품고 다음 대회에 대한 전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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