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카치의 말 문화를 관광으로 활용하는 모델 투어 실시

오비히로 시내에서 ‘호텔 누프카’ 등을 운영하는 도카치 시티 디자인은 도카치의 말 문화를 살린 새로운 관광 투어를 개발한다. 개척과 농경 등에서 활약했던 말과 함께 발전한 도카치의 역사를 체험하고, 반에이 경마(썰매 경마)를 하고 있는 오비히로 경마장 등도 돌아보는 모델 투어를 11월 6~8일에 처음으로 실시했다. 개선점을 찾아 내년도 이후 상품화를 목표로 한다.

■통나무 옮기는 ‘바한(馬搬, 짐말 운송)’에 감탄

도카치 시티 디자인은 ‘반바(짐말 또는 반에이 경마용 말로 페르슈롱종, 브르통종, 벨기에종의 교잡종)’가 끄는 마차를 타고 시내를 돌아다니는 ‘마차 BAR’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말 문화를 관광 자원으로 한층 더 활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도카치의 말 문화를 알리는 모델 투어는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했으며, 홋카이도 내외의 관광 관계자 등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농경과 군용마로 생산된 말의 역사를 오비히로 백 년 기념관에서 알아본 후, 마차를 타고 오비히로 경마장에 이동했다. 경마장에 병설된 말 자료관도 견학했다.

메무로에 있는 관광 목장인 ‘쓰루기잔 도산코 마키’에서는 홋카이도 토종마(도산코)와 만나보고, 오비히로시 후지초에 있는 목장 ‘히로유키 모치다 홀스맨쉽(Hiroyuki Mochida Horsemanship)’에서는 미국에서 승마에 사용되고 있는 말인 ‘쿼터 홀스(Quarter horse)’를 견학했다. 다양한 종류가 살고 있는 ‘말의 나라’를 체험한 것이다.

오비히로의 숲에서는 통나무를 말로 옮기는 ‘바한(馬搬, 짐말 운송)’ 현장을 견학했다. 날에 홈을 파 만든 톱인 ‘마도노코(窓鋸)’ 등을 사용해 직접 나무를 자르고 말이 통나무를 옮기게 했다. 4~8m의 길이의 통나무 6개를 반바(=짐말) ‘캇푸’(수컷 6세)이 단번에 옮기는 모습을 보고 참가자들은 “와~!”라며 탄성을 냈다.

부부 동반으로 참가한 도쿄도의 한 남성은 “말이 인간과 가깝게 살며 활약하는 장소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내용의 투어였다.”라고 평가했다. 도카치 시티 디자인 말 문화 사업부의 나가타 매니저는 “상상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독특하며 충실한 내용의 투어를 꼭 실현시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말 문화 투어리즘 개발은 일본의 보조 사업을 활용한 것으로, 그 밖에도 나카사쓰나이촌의 농촌 풍경을 오비히로 공항을 출발해서 마차로 즐기는 ‘공항 리무진 마차’ 등의 기획도 있다. 향후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투어 정비와 상품화를 목표로 한다.

말이 통나무를 옮기는 모습을 견학하는 모니터 투어 참가

Location

Obihiro wood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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