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시리의 유빙 관광이 피크
오호츠크 지역에서 유빙 관광이 2월 하순에 피크를 맞았다. 날씨가 좋았던 2월 26일에는 아바시리 앞바다에서 유빙 관광 쇄빙선 ‘오로라’가 크고 작은 유빙이 떠있는 바다 사이를 헤쳐나가고 있었다.
아바시리항 발착 ‘오로라’는 2척 체제로 매일 5편 전후 운항하고 있다. 2월 26일에 승선한 오사카에서 이곳을 방문한 한 남성은 “유빙이 새하얗고 아름다웠다. 좋은 타이밍에 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기뻐하며 말했다.
유빙은 몬베쓰에서 시레토코 반도, 구나시리섬에 걸친 넓은 해역을 덮고 있다. 이번 겨울은 유빙이 사라지는 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아바시리 연안에서는 3월 초순에 유빙이 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ocation
‘Aurora’ drift-ice sightseeing ship
Related
굿샤로호를 뒤덮은 운해
June 29홋카이도 동부에 있는 굿샤로호. 그 굿샤로호가 내려다보이는 오호츠크 지역의 쓰베쓰 고개 전망대에서 6월 9일 이른 아침에 장대한 운해가 출현해 방문한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
‘특급 오호츠크’ 열차 태국에서 부활
June 26태국의 국철은 홋카이도에서 수입한 ‘기하 183계’ 17량 중 보수를 마친 디젤 열차 1량을 공개했다. JR홋카이도가 운행하고 있던 당시의 ‘특급 오호츠크’(삿포로-아바시리)와 동일한 디자인에 도색을 다시 하는 등 ‘일본의 철도’를 재현했다. 관광열차로서 8월 하순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불곰 퇴치 스프레이, 굉음 구슬… 대책 상품의 효과를 검증
June 23홋카이도는 등산로 개방 시기를 맞아 하이킹과 산나물을 채집하기 위해 산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올 시즌은 불곰 대책 상품에 대한 주목도가 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효과는 어느 정도 있을까요? 사용법과 사용 후의 처리 방법을 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