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가루가 텔레워크 이용자를 위해 JR 마루셋푸역 부근에 트레일러 하우스를 설치


홋카이도 동부 오호츠크 지역 엔가루정(町)은 마루셋푸 나카마치 국도변에 있는 엔가루정 소유지에 워케이션과 텔레워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트레일러 하우스를 설치했다. 가구와 가전 제품 등을 완비해, 침구가 있으면 바로 거주할 수도 있다. 엔가루정은 “편리하고 시골 생활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도심부의 사람들이 이용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현재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설치 장소는 JR천도 마루셋푸역과 도시 간 버스 정류장, 편의점이 바로 앞에 있으며, 의료 기관이 도보권 내에 있다. 마루셋푸 온천 등 휴양지도 비교적 가깝다. 추운 지역이므로 등유 탱크 등도 설치되어 있어 당분간 이동시키지 않고 이 장소에 설치할 것이라 한다.
이 트레일러 하우스는 시스템 키친이 설치되어 있는 거실과 침실 외에도 4명이 잘 수 있는 로프트(다락방)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동반으로도 체재가 가능하다. Wi-Fi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욕실과 세면대 이외에도 텔레비전과 냉장고, 에어컨, 난방, 식기, 냄비 등도 구비되어 있다. 이불은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침구와 식량은 이용자가 준비해야 한다.
텔레워크 등의 경우 7~30일의 범위 내에서 1박 1,500엔(광열비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Location
Maruseppu naka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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