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동부 최초의 트리 트레킹 시작
나무 위의 장애물을 통과해 나가는 트리 트레킹 시설이 홋카이도 동부에서는 처음으로 엔가루초의 ‘국도변 휴게소 엔가루 모리노 오호츠크’부근에 완성돼 8월 1일에 오픈했다. 엔가루초가 총 사업비 9,450만 엔을 투입해 만들었다.
일반 코스는 지상 8~9m 정도 높이에 설치된 로프 장애물, 징검다리처럼 설치돼 있는 판자 위를 걸어가는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당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나, 하네스(안전줄)를 연결하여 트레킹을 진행하므로 낙하의 위험은 없다. 한 바퀴 361m, 소요 시간은 보통 30~40분 정도라고 한다. 이외에도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한 바퀴 46m인 어린이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Location
Roadside Rest Area, Engaru Mori no Okho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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