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사쓰나이 페리엔도르프 내에 ‘에어포트 스파’ 설치

홋카이도 동부 도카치 지역 오비히로의 벤처 기업 ‘소라’는 나카사쓰나이촌에서 자회사가 운영하는 글램핑 리조트 ‘페리엔돌프(Feriendorf)’에 건설 중인 온천 시설에, 3월에 자회사화한 오비히로의 노포 호텔 ‘후쿠이 호텔’의 원천을 사용하는 것을 결정했다. 명칭은 ‘도카치 에어포트 스파 소라’라고 하고 오비히로 공항 이용자들의 이용도 촉진시킬 계획이다. 사우나와 노천탕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 7월 중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천은 모르 온천으로 후쿠이 호텔의 원천을 매일 실어 나른다. 욕실에는 옥내 온천탕 한 개와 사우나를 배치하여 남탕의 사우나는 조용한 공간과 밝고 개방적인 공간 총 2가지를 준비한다. 여탕의 사우나는 한 개로 큰 창문을 통하여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각 노천탕에는 온천탕과 냉탕, 외기욕을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을 마련한다. 이용료는 1회에 1,000엔.
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로 가까운 입지 조건을 내걸어, 현지의 고객을 비롯하여 수도권 등에서도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공항에서도 송영 서비스를 실시하며 일하면서 휴가를 보내는 워케이션의 거점으로도 홍보할 예정이다.
Location
Feriendo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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