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고쿠 최초의 승마클럽 개업

니세코 지역에 가까운 교고쿠초 내에서 처음으로 승마클럽 ‘홀스 백 컨트리’ (https://goo.gl/maps/8ufBJAhgoss4SzPp7)가 6월에 오픈하여, 웅대한 자연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말과의 만남을 즐기고 있다.
시내의 중심부에서 동쪽으로 약 3km 떨어진 곳에, 약 8헥타르 면적의 목장에서 승마용 도산코(홋카이도 재래종) 등 5 마리를 사육. 요테이산의 경치를 바라보며 홀스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경영자인 여성(44세)은 도쿄에서 일하던 20대에 홋카이도 내 승마 클럽을 이용한 후, 그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이후, 여름이 되면 매년 홋카이도 동부의 승마클럽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독립을 결심하고, 적당한 장소를 찾던 중 요테이산의 웅대함에 매혹되어, 이곳 교고쿠에서 개업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여성은 “오시는 분들이 말과 요테이산에서 힐링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인원은 1조 2명까지이고, 가격은 1시간 1만엔이며 부정기로 휴무한다. 홈페이지는 horsebackcount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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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 Back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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