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호수에 잠기는 시가지를 산책하는 이벤트 유발에서 실시

가시마 지구의 구 시가지
구 미쓰비시 오유바리 철도의 아사히자와 교량 (왼쪽)

유바리 슈파로댐의 댐 호수에 잠기는 유바리시 가시마 지구를 산책하는 행사가 처음으로 9월 6일에 열렸다. 여름의 갈수기에는 호수 바닥에 잠겨 있던 옛 시가지가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착안한 이벤트로, 유바리 시내 및 각지에서 약 1,600명이 구 미쓰비시 오유바리 철도의 교량 등을 견학하며 과거에 약 2만 명이 살 정도로 번영했던 이 지구의 역사를 엿보았다.

유바리시의 경제인들로 구성된 실행위원회가 “관광 자원으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이다. 가시마 지구는 미쓰비시 오유바리 탄광으로 번성했지만, 1973년 폐광되면서 인구가 급격히 줄었다. 2015년에는 댐이 완성되어 약 600헥타르의 시가지가 잠겼다. 단 여름철에는 이 지구의 약 80%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철도의 교량과 시가지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가시마 지구에서 살았고 현재는 삿포로시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오빠가 이 지구에 있던 영화관에 데려가 줘서 이시하라 유지로가 나오는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난다.”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했다. 실행위원회의 한 멤버는 “물에 잠기는 마을을 보기 위해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왔다. 유바리시 활성화의 한 가지 힌트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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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ari Shuparo 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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