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대한 오호츠크해에서 카약 투어 진행

카약을 타고 투어를 하는 참가자들. 뒤로 보이는 절벽은 약 2천만 년 전의 지층
후타쓰이와의 끝에 있는 모래사장에 상륙한 참가자들

오호츠크해를 카약을 타고 관광하는 첫 시범 투어가 9월 13일, 아바시리 연안에서 이뤄졌다. 카약을 처음 타 보는 기자도 동행해, 눈앞에 펼쳐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풍경… 오호츠크해의 웅대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일정이었다.

오전 9시, 남자 가이드로부터 설명을 듣고 구명조끼를 입은 후 2인용 카약에 가이드와 함께 탑승했다. 다른 4척에 이어 조심조심 바다로 나왔다.

투어는 거대 기암괴석이 있는 곳으로 알려진 ‘후타쓰이와’ 해안을 출발한 후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다. 바위를 우회해 약 2km를 노를 저어 이동하고, 해안에서 보이지 않는 모래사장을 향하는 왕복 2시간의 코스이다. 취재 당일은 바람이 강했지만, 참가자들은 ‘스릴있고 재밌다.”라며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갔다.

필사적으로 노를 저어 30분 만에 모래사장에 도착해 상륙했다. 이 부근에 인가는 없으며, 조개껍질과 떠밀려온 유목이 전부인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펼쳐졌다. 부근에서는 층층이 쌓인 단층이 특징적인 10m 정도의 깎아지른 듯한 벼랑도 볼 수 있었다.

투어를 주최한 ‘오호츠크 농산어촌 활용 체험형 관광 추진 협의회’의 회장은 “가장 아래의 지층은 약 2천만 년 전 ‘중신세’의 단층입니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장대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임에 다시 한번 놀랐다.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카약에 올랐다. 돌아가는 길은 안 힘들게 갈 수 있어 밝은 햇살을 받은 오호츠크해에서 대자연과 하나가 되는 것 같은 느낌에 감동을 받았다. 협의회는 내년 이후 상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Location

Futatsuiwa c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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