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카나이의 매력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해외로 발신. 대만 출신 謝佳琪(Xie Jiaqi셰 쟈치) 씨

홋카이도 북부의 왓카나이시에 처음으로 지역 활성화 협력대에 대만 출신 謝佳琪(Xie Jiaqi셰 쟈치) 씨가 채용되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코로나19 종식 이후를 대비한 업무를 맡고 있다. 왓카나이 관광 협회에서 근무하며 협력 대원 활동의 일환으로 자신의 왓카나이 생활을 대만 사람들에게 페이스북을 통하여 소개하는 업무도 시작했다.
셰 씨는 대만의 보험 회사에 재직 중이었던 2016년 3월에 6일간의 홋카이도 여행을 했을 때, 설경과 해산물 등의 먹거리에 매료되어 일본에서의 생활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 회사를 퇴직한 후 워킹 홀리데이와 취업 비자 제도를 이용해 일본 내 각지의 호텔에서 근무를 하며 일본어를 습득, 지난해에 일본어 검정 2급을 취득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대만인, 홋카이도 최북단 생활’이라는 타이틀로 셰 씨가 외국인의 시설을 살려, 일상생활에서 찾아낸 왓카나이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셰 씨는 “현지인들이 눈치채지 못한 왓카나이의 좋은 점을 발굴해 대만 사람들의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싶다.”라고 말하며 의욕을 보였다.
Location
Wakkanai Tourism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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