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관광 서밋 홋카이도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개최 여부를 걱정하는 여론도

도야코 정 모델 투어 보습

내년 9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체험형 관광을 중심으로 하는 ‘어드벤처 트래블(AT)’의 국제 서밋이 홋카이도에서 개최됨에 따라 참가자들을 위한 투어 만들기 등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AT는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인기가 높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종식 후 홋카이도 관광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대가 계속되어 개최 자체가 어렵게 될 것 같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1월 중순 홋카이도 중부 도야코 정(町)에서 홋카이도 운수국 등이 개최한 관계자를 위한 모델 투어에서는 도야호 우스 화산 마이스터 자격을 가지는 여성이 옛날 모습 사진을 보여주면서 2000년에 일어난 우스산 분화로 인해 물결치는 파도형으로 구불구불해진 옛 국도 모습을 설명해 많은 참가자들이 놀라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옛 국도까지는 산록 분화구 산책로에서 벗어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야 하며, 현재는 학교 수업 등의 교육 목적에 한하여 방문할 수 있다. 다만 현지 가이드는 “활발한 지구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라고 말했고, 이와 같은 의견을 반영하여 운수국 등은 내년 이후 이곳을 포함하여 일반 투어 코스를 만들겠다는 의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서밋에는 매년 수십 개국에서 800여 명의 여행사나 미디어 관계자가 모인다. 서밋에 맞춰 실시되는 현지의 당일치기 여행부터 1주일 정도의 투어에 실제로 참가하여 상품화를 검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실행위원회는 11월까지 여행사가 제출한 기획 중에서 홋카이도 내 각지에서 실시하는 50개의 투어를 선택했다. 실행위원회는 미국의 주최 단체와 협의하여 내년 봄에 정식 투어 내용을 결정할 방침이다. AT는 부유층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관련 시장 규모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10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올해의 호주 서밋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실행위원회 관계자는 “개최가 될 것을 믿고 준비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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