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빛의 만화경’ 개막

홋카이도 남부 하코다테 시내 서부 지구를 빛으로 물들이는 ‘하코다테 빛의 만화경’이 1월 20 일에 개막했다. 구 영국 영사관 앞의 모토이자카 언덕이 다양한 빛으로 라이트 업 되어 환상적인 분위기의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행사장에 설치된 조명 기구 총 60대가 빨강, 파랑, 초록 등 다양한 색으로 빛을 내, 언덕길의 보도가 다양한 빛으로 비쳤다. 하코다테시의 한 회사원은 “눈 내린 경치와 잘 어울리며 매우 아름답다.”라고 웃는 얼굴로 이야기했다.
이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라이트 업 된다. 2월 10일부터는 모토마치 공원에서도 개막한다.
Location
Motoi Sl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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