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사인 피치항공이 메만베쓰 공항에 취항. 관광에 파급 효과 기대

메만베쓰 공항에서 나리타를 향해 이륙 준비에 들어가는 피치항공편

이 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홋카이도 동북부 오조라 정(町)에 있는 메만베쓰 공항과 혼슈를 연결하는 저가 항공 정기편이 2월 10일에 취항했다. 피치항공(피치 아비에이션), 오사카부)의 메만베쓰-나리타선의 나리타 출발 첫 항공편에는 만석에 가까운 169명이, 메만베쓰에서 출발하는 편에는
63명이 탑승했다. 메만베쓰 공항에서는 관계자들이 탑승객을 맞으며 노선 개설을 환영했다.
 
지바현에 거주하는 한 회사원은 편도 1,800엔에 티켓을 구입하여 이용했다. JR센모선을 달리는 계절 열차인 ‘류효모노가타리(유빙 이야기)호’를 타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항공편은 전일본공수나 일본항공뿐이었지만, 지금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호츠크해의 유빙 관광이 절정을 맞는 이 시기에 취항하는 것에 대하여 현지의 기대도 높다. 오조라 정의 지역 인사들을 비롯한 약 30명이 공항 한편에 ‘환영합니다. 어서 오십시오.’라고 쓰인 폭 약 10m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들 중 한 사람은 “취항 분위기를 돋우고 싶었다. 일본 전국에 홋카이도 동부의 장점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피치항공의 메만베쓰-나리타편은 1일 1왕복하며, 주로 주말에 운항한다. 나리타는 오후 1시 55분 출발, 메만베쓰는 오후 4시 40분 출발이다. 사용 항공기는 에어버스 A320(탑승인원 180명).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항공 수요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신 노선을 개설한 것에 대하여 피치항공은 대부분 운항이 취소된 국제선 항공기와 인력을 국내선으로 전환하는 계획의 일환이라고 말하며, “홋카이도 동부는 매력 있는
지역이며, 애프터 코로나를 시야에 두고 결정했다. 지역 사회 번영에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Location

Memanbetsu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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