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케시호 호숫가에서 상쾌한 사우나와 맛있는 굴을 맛볼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연내 사업화 목표

아웃도어 사우나를 앗케시의 새로운 명물로 만들기 위해 이 지역의 민간단체 ‘로쿠세이카이(六成會)’가 3월 12일에 앗케시호 호숫가에서 테스트 사업 ‘굴&사우나’를 실시했다. 얼어붙은 호수 위에 텐트식 사우나를 설치하여 참가자들은 사우나로 따뜻해진 몸을 냉수욕으로 식히거나 현지의 굴을 먹으며 휴일을 만끽했다. 이 지역의 숙박 시설과도 제휴해 올해 안에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호수 위에 큰고니와 참수리가 있는 가운데 세로, 가로, 높이 각 2m의 접이식 텐트 사우나를 세웠다. 내부에는 장작 난로를 설치하고 핀란드식 입욕법인 ‘로일리(löyly)’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구시로시와 이 지역 10~50대 참가자 10명은 5명씩 교대로 사우나에 들어갔다. 스토브 위에 올려진 돌에 유카리와 사할린 전나무의 향이 나는 물을 끼얹으면 증기가 발생하여 따뜻해지는 원리이다. 참가자들은 100도에 가까운 사우나 속에서 땀을 흘리는 것을 즐겼다.

텐트 앞에는 호수의 얼음을 세로 1.6m, 가로 1.3m로 잘라낸 냉수탕을 설치했다. 몸에서 김을 내며 사우나에서 나온 참가자가 머리까지 잠기도록 물에 들어가, “시원하다!”라고 감탄했다. 부근에서는 로쿠세이카이의 굴 어부가 석화를 구워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구시로시에서 참가한 여자 고등학생은 “첫 사우나였는데 아주 시원했다.”라고 웃으며 말했고, 사우나 경력 5년인 한 남성은 “냉수욕을 한 후의 굴과 맥주가 맛있었다.”라고 말하며 만족해했다. 참가자들과 함께 사우나를 즐긴 로쿠세이카이의 회장은 “앗케시의 명물로 만들고 싶다.”라고 힘차게 말했다.

Location

Akkeshi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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