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면 더욱 빛날 삿포로 미나미구 도야마 지구 관광. 여행 업계와 농가가 제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행 산업이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여행사와 호텔이 삿포로시 미나미구 도야마 지역의 과수원 농가와 제휴해, 2월에 눈과 얼음 블록을 쌓아 올려 만드는 ‘이글루’ 제작 등을 즐기는 모니터 투어를 개최했다.
도야마 지구의 모니터 투어를 기획한 것은 삿포로 시내에 영업소가 있는 점보 투어즈(오키나와현·나하)와 홋카이도 내외의 지역에서 호텔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대기업, 현지의 과수원 농가 등 9업체들로 구성된 ‘액티브 빌리지 도야마 실행위원회’이다. 2월 17일에 ‘TOYAMA(도야마) 기획’이라고 명명하고 삿포로 시내의 학생들 약 100명을 모니터 요원으로서 초대해, 이글루 제작과 선주 민족인 아이누 문화 체험 등 약 10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기획의 중점 프로그램은 연못의 표면에 두껍게 얼어 있는 얼음을 지름 15m의 원형으로 잘라 회전시키는 놀이인 ‘아이스 캐러셀’이었다. 참가자들은 회전하는 얼음판 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천천히 도는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아이누 고전 무용도 견학했다. 밤에는 아이스 캔들의 불빛으로 밝혀진 얼음 위에서 열린 모의 결혼식도 관람하며 “환상적이다.”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Location
Toyama area
Related
‘특급 오호츠크’ 열차 태국에서 부활
June 26태국의 국철은 홋카이도에서 수입한 ‘기하 183계’ 17량 중 보수를 마친 디젤 열차 1량을 공개했다. JR홋카이도가 운행하고 있던 당시의 ‘특급 오호츠크’(삿포로-아바시리)와 동일한 디자인에 도색을 다시 하는 등 ‘일본의 철도’를 재현했다. 관광열차로서 8월 하순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제31회 YOSAKOI(요사코이) 소란 축제는 마지막 날이었던 6월 12일에 삿포로시 주오구 오도리 공원에서 최종 심사를 실시한 후 폐막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었다. 최고상인 YOSAKOI 소란 대상에 결성 9년째를 맞은 삿포로시의 사회인 팀 ‘北昴(기타스바루)’가 첫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불곰 퇴치 스프레이, 굉음 구슬… 대책 상품의 효과를 검증
June 23홋카이도는 등산로 개방 시기를 맞아 하이킹과 산나물을 채집하기 위해 산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올 시즌은 불곰 대책 상품에 대한 주목도가 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효과는 어느 정도 있을까요? 사용법과 사용 후의 처리 방법을 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