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내 첫 ‘무인양품의 집’, 가미시호로에 개설

도카치 지역의 가미시호로 정(町)은 생활잡화점 ‘무인양품’을 운영하는 료힌케이카쿠(도쿄)의 자회사 등과 제휴해 무인양품 브랜드의 가구와 잡화를 비치한 ‘무인양품의 집’을 내년 4월에 가미시호로 정 내에 개설한다. 숙박을 할 수 있는 셰어 오피스로 여행지에서 일하는 ‘워케이션’을 위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무인양품의 집’의 건설은 홋카이도 내에서는 처음이다.
미치노에키(국도변 휴게소) ‘가미시호로’ 부근의 가미시호로 정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 2동을 건설할 예정이다. 목조 2층짜리 건물로 건평은 약 120㎡와 110㎡이다. 1층에는 공용 오피스와 거실, 2층에는 숙박용 개별 침실 4개가 마련된다. 이 건물은 무인양품 콘셉트의 심플한 내외장이 특징이다.
가미시호로 정은 워케이션 추진에 힘을 쓰고 있으며, 이번 봄에 시설의 정비와 운영을 맡을 사업자를 공모해 큰 광고대행 기업인 하쿠호도 그룹으로 디지털 광고 ‘스파이스 박스’(도쿄)가 시설 관리와 모객을 담당하며, 시설은 료힌케이키쿠의 자회사인 ‘MUJI HOUSE’(도쿄)가 설계한다.
Location
Kamishihoro Michi-no-Eki (roadside rest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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