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에서 가장 큰 합숙 시설, 기타미 ‘애슬리트 스테이즈’ 개업
운동선수 전용 합숙 시설 ‘기타미 애슬리트 스테이즈’가 7월 30일에 홋카이도 동부 기타미시의 ‘기타미 하이테크 파크’ 내에 오픈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방문회가 열렸다.
쓰지 나오타카 시장과 기타미 상공회의소의 마스카와 마코토 회두 등 약 10명이 참석해 시설을 운영하는 기타미시의 부동산 임대 업체의 이와사키 마사히토 사장이 안내했다. 컬링 선수들의
공동 생활을 가정하여 6인실 방과 트레이닝 룸, 통유리로 된 카페테리아 등을 공개했다.
건물은 철골 구조로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이며 총 29실이 갖춰져 있다. 아르고 그래픽스 기타미 컬링 홀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육상 경기장 등이 밀집해 있는 도료 공원도 1km 정도 거리에 있어서 스포츠 합숙의 거점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Location
Kitami Athlete Stays
Related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에 입단한 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수파촉 사라차트(Supachok Sarachat, 24세)가 6월 15일에 삿포로시 니시구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태국 출신으로 삿포로에서 가와사키로 이적한 차나팁(Chanathip) 선수처럼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등번호는 49번으로 정해졌다.
홋카이도 내 최대급 자전거 경주 대회인 ‘ANA 니세코 클래식’이 6월 11일에 홋카이도 중부 시리베시 지역 굿찬에서 개최되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대의 영향을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었다. 대회 첫...
굿샤로호를 뒤덮은 운해
June 29홋카이도 동부에 있는 굿샤로호. 그 굿샤로호가 내려다보이는 오호츠크 지역의 쓰베쓰 고개 전망대에서 6월 9일 이른 아침에 장대한 운해가 출현해 방문한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