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베쓰의 운전 체험 코스, 일본에서 가장 긴 5.7km 신 노선

Sep. 5

철도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홋카이도 동부 도카치 지역 리쿠베쓰초의 관광 철도 ‘후루사토 긴가(고향 은하)선 리쿠베쓰 철도’에 올봄 일본에서 가장 긴 거리의 운행 체험 코스(5.7km)가 탄생했다. 움직이는 상태로 보존되고 있는 기동차 6량이나 선로의 상태가 좋아 일본에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밀’을 피할 수 있는 아웃도어로써 정착되어 최장 코스 체험은 6만 엔으로 고액이지만 예약이 다 차고 취소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80분 동안 숲속을 질주

“자연을 즐기며 1시간 이상 운전할 수 있는 관광 철도는 그 수가 적다. 운전 중에 사슴이 나타나 급브레이크를 밟는 경우도 있어서 홋카이도 만의 묘미도 느껴볼 수 있다.”라고 7월 중순에 도쿄에서 이곳을 방문한 철도 애호가 경력 30년인 한 회사원 니시모토 씨는 승차 전에 웃는 얼굴로 이야기했다. 운전 체험은 4년 연속으로 하고 있다고 하며, 숙박비를 포함해 매번

소요되는 금액은 10만 엔 정도지만 즐거움이 앞서 큰 부담이 없게 느껴진다고 한다.

니시모토 씨가 이번에 체험한 것은 4월 30일에 개설된 구 리쿠베쓰역-구 분센역 간의 5.7km를 2회 왕복하는 분센 코스였다. 운행 경력이 많은 베테랑 운전 기사 후토노 씨의 지도하에 기본 속도 15km로 운행을 시작했다. 후토노 씨의 “안전 확인!”, “일단정지!” 등의 조언을 들으며 기적을 울리는 타이밍과 건널목 등 정차 위치에 주의하면서 푸르른 숲속 코스를 달렸다. 80분간의 운행을 끝낸 니시모토 씨는 “너무 즐거워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매년 도전하고 싶다.”라며 만족한 듯 이야기했다.

리쿠베쓰 철도는 2006년 봄에 폐선이 된 ‘후루사토 긴가(고향 은하)선’의 디젤 기동차를 승차와 운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 철도로 2008년 봄에 개업했다. 인기가 높은 운전 체험은 5개 코스(요금 2천~6만엔)가 준비되어 있다.

■홋카이도 외부의 이용률 호조

코로나 사태 속에도 운전 체험의 수요는 안정적이다. 매출은 지난 기간보다 16.6% 증가한 1,319만 엔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요인으로는 2만~3만 5천 엔으로 고비용인 운전 체험의 이용이 호조를 보인 까닭이다. 지난해 운전 체험의 이용자는 약 800명으로 안정세를 보인다.

금년도는 6만 엔의 분센 코스 등장으로 새로운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 4명 한정의 사전 예약은 거의 완료된상태이며, 홋카이도 외부의 철도 팬이 대부분이다. 이 마을의 상공회의소 회장은 “리쿠베쓰 철도는 중요한 관광 자원이다. 매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장 코스의 종점인 구 분센역에 도착한 후, 구 리쿠베쓰역으로 돌아가는 열차
운전하는 철도 팬
구 분센역 근처 초록으로 뒤덮인 풍경 속을 달리는 열차

Location

Furusato Ginga Line Rikubetsu Rail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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