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토 가쓰야마 온천 유유 부지에 트레일러 하우스 5동 완성, 10월에 오픈

홋카이도 동부 오호쓰크 지역의 오케토정(町)이 이 마을의 유일한 온천 시설인 ‘오케토 가쓰야마 온천 유유’ 부지에 숙박용 트레일러 하우스 5동을 완공시켜, 10월 1일부터 이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9월 10일부터 10, 11월분의 예약을 받는다.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3밀’을 피하기 위해 아웃도어 레포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코로나 종식 후에도 가족과 개인 단위의 여행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서 내세울 예정이다.
트레일러 하우스는 2인용으로 양실 타입이 3동, 일본식 화실 타입이 2동이다, 샤워와 미니주방, 에어컨, 소파 등을 갖추고 있다. 모닥불대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유유에는 원천을 그대로 사용하는 온천탕이 포함된 코티지(4인용, 6인용)가 4동 있으나, 올해 4~8월의 가동률은 전 기간 작년의 같은 달을 웃도는 등 이용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숙박객의 80% 정도가 기타미시 등 주변에서 방문하고 있어, 유유 운영 단체는 “다른 지역에서의 이동은 자숙하고 있으나 근거리 여행은 즐기고 싶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분석해 트레일러 하우스의 수요도 높다고 판단했다.
숙박요금은 시기에 의해 다르나 식사 불포함 1동에 8천엔~1만 2천엔이다. 당일치기 입욕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옵션으로 오케토산 사슴고기를 사용한 아침식사(2,200엔)를 맛볼 수도 있다. 예약은 전화와 인터넷으로 가능.
Location
Oketo Katsuyama Onsen Yuu-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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